Review

레노버 씽크패드 E485 13kd 리뷰 + SSD 추가 장착

Rexter 2019. 1.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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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이 아닌데다가 문서 작업이나 코딩, 이미지 편집 정도의 간단한 작업들 위주이기 때문에 고사양이 아니어도 상관이 없었고, SSD 만 추가해서 사용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하드 모델로 구입했네요.

사양

 

주요 스펙은

CPU : AMD Ryzen5 2500u(4Core)

RAM : 8gb

Storage : HDD 1TB

GPU : Vega 8

Display : 1920x1080. IPS.

 

무게 : 약 1.8Kg(1.75라고 하는데....)

기타 : 빨콩

이러합니다.

 

TDP 가 15라고 하니 휴대용으로도 쓸 수는 있을 거 같네요.

 

 

일단 CPU-Z 를 이용해서 좀 더 디테일한 정보를 확인해 봤지만, 높은 사양을 원한 것도 아니었고 해서 대충만 보게 되네요.

그래픽 같은 경우에는 당연하겠지만 내장 메모리를 끌어다 씁니다. 나중에 메모리를 하나 더 추가해야 될 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휴대용으로 이용할 목적은 별로 없고, 집에서 작업할 목적이 큽니다.

나중에 미팅 갈 때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서피스도 있고해서 노트북을 들고 다닐 자신은 없네요.

디스플레이는 좀 낮은 급을 썼다고 하는데 막눈이라 그런지 다른 것들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외관

 

외관은 참 호불호가 갈릴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검은색에 그냥 심플한 디자인이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 느낌이 없습니다. 근데 이게 좀 투박해 보인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마감 부분은 무난합니다. 요즘 진짜 막 만들지 않는 이상 마감에도 어느정도는 신경을 쓰는 거 같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 손으로 노트북 커버를 들어올리는게 잘 안 된다는 점이겠네요. 무게가 가벼워서 그런지 모니터 부분을 들어 올리다 보면 키보드 부분 도 같이 들립니다.

온라인 마켓 설명에서는 한 손으로 들어올릴 수 있다는 글을 본 거 같았는데 케바케 인가 봅니다.

 

 

슬롯

 

USB C 타입으로 충전을 하는 방식입니다. 요즘 나오는 것들은 이런 식으로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거 같네요.

물론 충전만 되는게 아니라 본래의 USB 기능을 다 할 수 있고 모니터 출력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해보진 못했네요.

 

우측에는 USB C, USB3 X 2, hdmi, aux 단자가 있습니다.

좌측에는 RJ-42, USB2 X 1, microsd 단자가 있습니다.

 

필수라고 해야 될지 있어야 될 건 다 있네요.

기타

 

씽크패드는 빨콩이 있어야 완성이라는 글도 본 거 같은데, 처음 사용하는 거라 어색하기도 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거 같네요.

키감은 준수합니다. 생각했던 것 만큼 와 좋네 이건 아니지만, 노트북 치고는 상당히 만족할만하네요. 누르는데 깊이감은 다른 노트북 키보드에 비해 약간 더 있는 거 같고 반발력은 조금 강한 편이네요. 다른 노트북에 비해 강하다는 거지 맴브나 이런 거에 비하면 약한 편입니다. 손에 무리가 덜 갈 거 같긴 하네요.

 

웹캠용으로 카메라가 달려 있긴 하지만, 오징어를 찍는 취미는 없기 때문에 패스했습니다.

 

스피커는 좀 애매한 느낌이네요. 출력 자체가 낮아서 그런 건지 좀 묻히는 느낌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SDD 를 추가해서 사용할 예정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SSD 는 삼성 970 EVO M.2 2280 을 샀습니다. 예전에 비해 상당히 가격이 내려갔네요.

 

장착은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판을 분리하고 슬롯에 끼워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나마 걸리는 부분이 하판 부분이겠네요. 약간 끈끈이? 같은게 있는 부분이 있고, 하판 자체가 상당히 약해 보입니다. 나사+힌지 방식이기 때문에 분리 하실 때 부러지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힌지 부러뜨린 건 안 비밀)

 

슬롯 부분에 있는 나사를 풀고 장착후 다시 조여 주시면 끝입니다.

 

노트북에 장치를 추가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처음이신 이신 분은 한가지 주의 할 부분이 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슬롯과 평행 방향 으로 바로 꽂으시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장치의 연결부의 끝 부분을 슬롯에 가져 가서 가볍게 밀어 보면서 각도를 찾으신 후 끝까지 살살 밀어서 끼워 주신 후 보드 방향으로 살짝 누르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 힘으로 하시면 돈 날리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제가 필요해서 산 제품들이고 관련 업체 등등 한테서 어떠한 보상이나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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