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등에서는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0.1% 들었던 기능이긴 하지만, 데스크탑에서는 솔직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는 기능 중 하나.
최대절전 모드입니다.
윈도우의 경우 최대절전모드 혹은 절전모드를 하더라도 부팅이랑은 확실히 차이가 나지만 어설프게 딜레이가 있는 상태로 윈도우가 실행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전원 옵션을 설정하다 보면 최대 절전 모드 등에 관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거기서 설정을 하더라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윈도우에서는 멋대로 최대 절전모드를 대비해서 파일이나 상태 등을 저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통해 이 옵션을 비활성화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지금 내 컴퓨터가 최대절전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 파일 하나만 확인하면 됩니다.
탐색기를 열고 폴더 옵션에 들어 간 후 보기 탭에서 "보호된 운영체제 파일 숨기기(권장)" 을 체크 해제 한 후 확인을 눌러 주세요.
그리고 윈도우가 설치된 루트 디렉토리로 이동하시면(보통 c:) hiberfil.sys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안 보인다면 이미 해제 된 경우입니다.
해당 파일이 보인다면 최대 절전모드가 준비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용량은 시스템 사용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수 GB 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 주세요.
시작메뉴 -> windows시스템 -> 명령 프롬프트 에서 우클릭 -> 자세히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커맨드 창에서
powercfg -h off
를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그 후 다시 탐색기를 열어서 루트디렉토리(c:)로 이동해서 보시면 좀 전 문제의 파일 hiberfil.sys 이 없어진 걸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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