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정발 폰의 경우 시스템, 미디어 볼륨에 상관없이 최대음량으로 셔터음이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게 범죄 예방에는 좋긴 한데 어차피 무음 카메라 앱들도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고,
아이사진을 찍는다던가, 반려동물 자는 걸 찍는 다던가, 사무실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경우 등 소리가 너무 크면 난감한 상황은 얼마든지 있기 마련입니다.
* 2021-05-17 추가
안드로이드 11 및 삼성 One UI 3.0 이후에는 무음 앱들이 적용이 안 되게 막혔다고 하네요.
ADB 는 적용 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시스템 볼륨에 영향을 받으니 무음 촬영이 필요할 상황에서는 매너모드로 전환한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생각외로 방법은 간단합니다.
ADB 를 이용해서 옵션 값을 변경하여 시스템 볼륨과 같은 음량으로 카메라 셔터음이 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기기로는 갤럭시 노트 10 PLUS 모델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에는 대체로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개발자 옵션을 활성화 한 후 usb 디버깅을 활성화 하고 ADB 를 이용해 컴과 폰을 연결해 주세요.
연결 방법에 관한 좀 더 디테일한 사항은 이곳 을 참고하세요.
연결이 되었다면
adb shell settings put system csc_pref_camera_forced_shuttersound_key 0
를 입력해 주면 끝입니다.
원상태로 돌릴려면 맨 오른쪽에 숫자를 1로 바꿔주면 됩니다.
이후 개발자 옵션을 비활성화 시키더라도 카메라 셔터음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까지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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